안녕히 가세요… 아퀴나타 수녀님
6월 6일, Casa 공동체는 아퀴나타 수녀님과 작별 인사를 해야 했습니다. 수녀님께서는 은퇴한 선교사들을 위한 하우스 씽트 베네딕트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에서의 50년의 학자로, 선교사로서의 삶을 사신 수녀님이시기에무엇보다 공동체의 기둥이셨기에 우리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이별이었습니다. 저녁 프로그램에서 우리들은 공동체와 수녀회에 공헌해 주심에 수녀님께 큰 감사의 마음을 드렸습니다. 수녀님으로 부터 규칙서를 배우고 있었던 유기서원 수녀님들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