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9월 28일 독일인 수녀들인 비르깃다 총장수녀, 알퐁사 켈렌베르거 수녀와 리오바 쉘레도른 수녀가 상 파울로에 있는 성 베네딕도 수도원의 원장 신부인 미구엘 크루즈 신부의 초청으로 브라질의 소로카바에 기차로 도착하였다.

2년 전에 기초를 닦은 브라질의 북쪽에 있는 올린다 수녀원으로부터, 곧 더 많은 수녀들이 도착하였다. 이미1906년에 우리 성 스콜라스티카 학교는 10명의 학생들로 학교를 시작하였다 (현재는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있다).

1965년과 1985년에는 소로카바에 있는 우리 성당을 새로이 건축도 하고 개축하기도 했다. 유명 화가인 클라우디오 파스트로가 매괴의 신비를 그려 넣기도 했다.
1990년 이래로 우리 공동체에는 헌신자 그룹들이 많아졌다. 1995년에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던 에피파니 베네딕도 수녀들이 소로카바 프리오랏과 통합하게 되었다. 현재 아르헨티나 지역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로스 톨도스’에 두 개의 공동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