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툿찡, 우리 수도회가 설립된 곳이며 우리의 모원이다. 이곳에서부터 하느님 나라의 좋은 소식을 선포하고, 수도생활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여러 나라에 선교사들을 보내게 되었다. 현재 우리 수도회의 구성원의 60%가 비-독일인이 되었다.
주소 : Missions-Benediktinerinnen Bahnhofstrasse 382327 Tutzing / Germany
TEL : 0049-8158-92597.470
E-MAIL : sr.ruth.s@missions-benediktinerinne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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툿찡으로 수녀원을 옮긴후, 수녀님들은 유치원과 다양한 학교들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과 유아들을 위한 교육에 봉사했습니다.
툿찡 프리오랏은 병자들과 노인들을 위한 봉사도 해왔습니다. 툿찡 모원 외에도, 케슐락의 큰 농장이나 베소브룬과 같은 옛 베네딕도 수도원을 받아들여 공동체를 형성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해 왔습니다.
케슐락의 큰 농장은 본원 수녀님들에게 수십 년 동안 음식을 공급해 주었고, 베소브룬의 예술적인 큰 건물은 안정이 필요한 수녀님들을 받아들여 쉬게 했으며, 후에는 오랜 동안 아이들의 휴양지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올페 공동체에서 청소년 센터를, 우리 창설자의 고향인 스위스에도 공동체를 설립하여 듀딩엔, 다음으로 프라이부르그, 지금은 에티스빌에서 양로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터딩엔에서는 산모들의 산후조리를 도와 주었고, 2차 대전 후에는 툿찡 가까이에 있는 옛 수도원이었던 벤리드에 지금은 그곳을 어른들의 영성센터와 동시에 수녀원의 수련소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녀회의 역사는 1885년 라이헨바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2년 후에, 이 조그만 공동체는 라이헨바흐에서 상트 오틸리엔으로 옮겨 왔고, 이곳에서 벌써 1887년에 첫 번째로 수사님들과 수녀님들이 선교지로 파견되었습니다.
“첫 선교지”에서는 불치병들과 선교지가 공격 당하는 실망스러운 소식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님들과 수녀님들의 공동체들은 모두 빠르게 성장하였고, 장소가 비좁아져서 수녀님들이 다른 장소로 옮겨가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스탄베르그 호숫가에 있는 툿찡이 새 수녀원을 위한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04년에 수녀님들은 새롭게 건축된 수녀원으로 옮겨 갔습니다. 이 때 수녀님들은 119명이나 되는 큰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수녀님들은 26개국으로부터 들어와서 우리와 같이 프리오랏을 이루고 같은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에 속합니다. 확실히 독일이 하나의 “선교지”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툿찡 프리오랏은 사람들의 필요에 열려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난민들이 세계 곳곳의 위기에 빠져있는 장소로부터 독일로 오고 있습니다. 우리 툿찡에는 건물 하나를 따로 두고 집이 필요한 여성들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