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녀회의 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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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회 특은; 세 가지 보물

ST. BENEDICT OF NURSIA (painted by Fra Angelico 1437-1446)

· 수도생활: 기도와 공동체

성 베네딕도

교회 안에 내려주신 여러가지 은총의 선물 가운데 하나가
포교 베네딕도회 수도생활로 부르심을 받는 것이다.

이는 복음을 살아가는 특별한 삶의 양식이며,
성 베네딕도의 규칙에 뿌리를 박고 있다

 

“누르시아의 성 베네딕도”  >>  더 보기  

· 세상에 그리스도를 모셔오는 선교

“모든 일에 있어 하느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하느님께서는 수도서원을 통하여
우리의 전적인 의탁을 봉인하신다.

우리의 전 생애는 하느님을 섬기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도록 방향이 결정된다.

· 다양성을 수용하는 부르심

우리는 다르지만… 하나입니다.

우리가 하나라는 의미는
참으로 서로 이해한다는 뜻이며,

천천히 말하고 주의 깊게 듣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때는
물어 보고
인내하는 것을 뜻합니다.

회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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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의 영성

듣고 … 구하고 … 찾고 … 바라보십시오 …

그러면 당신은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의 생활은
공동체 안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하느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여정을
성령의 인도하심과
성 베네딕도의 규칙과
장상 아래서 걸어갑니다.

서 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베네딕도회의 오랜 전통에 따라, 수녀들은

“수도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순명의 삶을 살아가며,
수도회 안에 항구히 머물것”을
공적으로 서원합니다.

기 도

성무일도(하느님의 일: Opus Dei)는
시간 전례로 드리는 신적인 찬미이며
하루에 여러 번 모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일임을 증거한다

거룩한 독서(Lectio divina) —
성서 읽기, 영적 독서, 내적 기도 —
우리 생활에 본질적인 것이다.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대화는
하루 종일 계속된다.

공동체

사랑의 성령 안에 하나되어
공동의 목표를 바라보면서
수녀들은 신앙의 길을 걸어갑니다.

이 신앙의 여정에서
서로 존경하고 신뢰하며

구체적인 삶을 통해 형제적 사랑을 키우도록
서로를 격려합니다.

선 교

교회의 선교 봉사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재촉하고,
모든 피조물을 향해 넘쳐흐르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선포하게 하며,

다른 이들 안에서 그리고 모든 피조물 안에서
하느님께서 어떻게 활동하시는지를
듣고 배우게 합니다.

양 성

세례의 부르심을 산다는 것은
일생을 통한 과정입니다.

포교 베네딕도회의 생활양식은
그리스도로 변모되어 가는 이러한 일생의 과정을
특별한 방법으로 안내합니다.

권위의 봉사

오직 신앙 안에서 수녀들은
장상을 통하여 수도 공동체에 현존하시는 주 예수님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성 베네딕도의 규칙은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의 삶을 인도함에 있어
장상의 역할의 중요성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