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 특은; 세 가지 보물
· 수도생활: 기도와 공동체
성 베네딕도
교회 안에 내려주신 여러가지 은총의 선물 가운데 하나가
포교 베네딕도회 수도생활로 부르심을 받는 것이다.
이는 복음을 살아가는 특별한 삶의 양식이며,
성 베네딕도의 규칙에 뿌리를 박고 있다
“누르시아의 성 베네딕도” >> 더 보기
· 세상에 그리스도를 모셔오는 선교
“모든 일에 있어 하느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하느님께서는 수도서원을 통하여
우리의 전적인 의탁을 봉인하신다.
우리의 전 생애는 하느님을 섬기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도록 방향이 결정된다.
· 다양성을 수용하는 부르심
우리는 다르지만… 하나입니다.
우리가 하나라는 의미는
참으로 서로 이해한다는 뜻이며,
천천히 말하고 주의 깊게 듣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때는
물어 보고
인내하는 것을 뜻합니다.
회헌
우리회의 영성
듣고 … 구하고 … 찾고 … 바라보십시오 …
그러면 당신은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의 생활은
공동체 안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하느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여정을
성령의 인도하심과
성 베네딕도의 규칙과
장상 아래서 걸어갑니다.
서 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베네딕도회의 오랜 전통에 따라, 수녀들은
“수도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고
순명의 삶을 살아가며,
수도회 안에 항구히 머물것”을
공적으로 서원합니다.
기 도
성무일도(하느님의 일: Opus Dei)는
시간 전례로 드리는 신적인 찬미이며
하루에 여러 번 모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일임을 증거한다
거룩한 독서(Lectio divina) —
성서 읽기, 영적 독서, 내적 기도 —
우리 생활에 본질적인 것이다.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대화는
하루 종일 계속된다.
공동체
사랑의 성령 안에 하나되어
공동의 목표를 바라보면서
수녀들은 신앙의 길을 걸어갑니다.
이 신앙의 여정에서
서로 존경하고 신뢰하며
구체적인 삶을 통해 형제적 사랑을 키우도록
서로를 격려합니다.
선 교
교회의 선교 봉사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재촉하고,
모든 피조물을 향해 넘쳐흐르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선포하게 하며,
다른 이들 안에서 그리고 모든 피조물 안에서
하느님께서 어떻게 활동하시는지를
듣고 배우게 합니다.
양 성
세례의 부르심을 산다는 것은
일생을 통한 과정입니다.
포교 베네딕도회의 생활양식은
그리스도로 변모되어 가는 이러한 일생의 과정을
특별한 방법으로 안내합니다.
권위의 봉사
오직 신앙 안에서 수녀들은
장상을 통하여 수도 공동체에 현존하시는 주 예수님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성 베네딕도의 규칙은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의 삶을 인도함에 있어
장상의 역할의 중요성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