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의 선교 역사는 많은 어려운 일과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다.
앙골라 남부의 가나그 쿠치, 쿠방고에 공동체를 세웠다. 이들은 성령 수도회 신부들에 의해 초청받아 주로 고아들과 기숙하는 소녀들을 돌보고 그들의 양성과 교리교육, 사목과 보육사도직을 했다. 이 공동체들은 윈툭 프리오랏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들 3개 공동체들은 성령 수도회 신부들과 일했고, 후에는 구속주회 신부들과 일했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자 독일 수녀들이 앙골라에서 추방되었으나 쿠치의 분원장이 독일 수녀들의 여권을 모두 감추어 버려 떠날 수 없었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쿠치 공동체는 더 많은 다른 수녀들이 와서 공동체가 더욱 성장하였다.
1972년에 현재는 메농게로 불리는 세르파 핀토 (쿠안도-쿠방고 주 수도)에 선교지를 세웠다.

수녀들이 카좀보에 살고 있었던 때부터 이미 우리 수녀들의 생활양식에 관심을 가진 젊은 여성들이 있었다. 우리의 성소 개발의 첫 열매인 테레사 마리아 움바 쿠타네궤라 수녀는 우리 수녀회 전체의 첫 번째 아프리카 성소자이기도 하다. 80년대에는 성소자들이 나이로비에서 양성을 받았지만, 그 이후에는 루안다에서 양성을 하게 되었다. 요즘 계획은 앙골라 수련소 양성의 일부를 윈툭 프리오랏에서 하도록 보내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후배들이 초기 양성기에 우리 수녀회의 국제성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983년 앙골라의 공동체들은 총원지구에 속하게 되었는데, 2003년부터 토레스 노바스 프리오랏에 앙골라 지역으로 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