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기도지향 3월: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3월 기도지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많은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고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완벽한 가족은 없으며 갈등은 구성원 간의 차이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용서가 치유와 평화 재발견의 열쇠라고 제안했습니다. 가족 구성원에게 또 다른 기회를 줌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는 것처럼 가족은 새로운 희망을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교황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에게 용서할 수 있는…

교황 기도지향 2025년 1월 – 교육을 받을 권리를 위하여

1월 기도지향 “2억5천만 아이들의 배움이 멈췄습니다”… 교황, 전 세계 교육 재앙 경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5년 1월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쟁과 이주, 빈곤으로 인한 교육 위기 상황을 규탄했다. 교황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존중되길 기도하자고 호소하고, 이것이 차별과 범죄조직, 착취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youtu.be/mIPTRVm94og

교황 기도지향 2024년 11월 – 자녀를 잃은 모든 이를 위하여

11월 교황 기도지향 “자녀 잃은 고통엔 이름도, 위로의 말도 없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월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에서 자녀 잃은 부모의 깊은 슬픔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초대했다. 교황은 자녀 잃은 부모의 아픔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면서, 이러한 부모의 상처에 가정들이 귀를 기울이고 교회 공동체가 깊은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https://youtu.be/sMRa2gy4v2s

교황님 10월 기도지향: 공동 사명을 위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공동 책임”의 정신 안에서 “사제, 수도자, 평신도” 모두가 참여와 친교를 증진하도록 기도할 것을 요청했습다. 이번 달 기도지향은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는 초대입니다.  “성령의 인도 아래 시노드가 참된 만남과 상호 경청, 공동 식별의 순간이 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합시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를 부르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서로를 보완하며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예레미야 슈뢰더 아빠스(Jeremias Schröder) 총연합 수석 아빠스(Abbot President)로 선출

9월 14일 토요일, 오틸리엔 연합회 총회에서는  새로운 총연합 수석 아빠스(Abbot President)로 예레미아스 슈뢰더 아빠스가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성 오틸리엔 수도원의 아빠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로마의 성안셀모에서 열리고 있는 수도원장 회의 중에 진행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200명이 넘는 베네딕도 수도회 아빠스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는 미국 미주리주 컨셉션 수도원의 그레고리 폴란 아빠스의 뒤를 잇게 됩니다. 총연합 수석 아빠스는…

교황님 2024년 9월 기도지향: “고열로 신음하는 지구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입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9월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를 통해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시작으로 ‘창조시기’(9월 1일-10월 4일)를 보내고 있는 전 세계 교회에 우리 모두가 직접 나서서 지구를 돌보는 일에 헌신하자고 초대했다. 교황은 인간이 초래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생태적 대응만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대응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지구의 체온을 측정해본다면, 지구가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교황님 2024년 8월 기도지향: 정치 지도자들을 위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치가 가장 고귀한 형태의 사랑 중 하나”라고 강조한 성 바오로 6세 교황의 말을 인용하며, 8월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초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치 지도자들이 온전한 인간 발전과 공동선을 위하여 일하고, 특히 가난한 이들과 실직자들을 보살피면서 국민을 섬기도록 기도하자”고 초대했다. 교황이 강조하는 진짜 ‘정치’, ‘좋은…

2024년 7월 교황 기도지향 -아픈 이들에게 대한 사목적 돌봄

프란치스코 교황은 7월 기도지향을 밝히며, 교회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느님께서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그리스도인들에게 권고했습니다. “병자성사를 받는 이들과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이 성사로 주님의 힘을 얻고, 모든 이에게 연민과 희망을 더욱 잘 드러내는 표징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4aDHOfrrmc&t=13s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교황 기도 네트워크’가 제작∙배포하는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함께 기도하자고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