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 대축일

그림: 오 베르나 수녀(대구프리오랏) 7월 11일은 모든 베네딕도회 공동체의 축일입니다. 우리는 지혜가 가득한 규칙서를 쓰고, 그 후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을 이끌어준 성 베니딕도를 기억합니다. One important key word in his rule is 들음… 마음의 귀로 들음! Casa 공동체도 역시 진심을 다해 귀기울여 듣음으로써 성인의 거룩함과 지혜, 그리고 뒤 따르는 우리의 부르심을 축하했습니다.  성찬례 중 유기서원 수녀님들이…

여름 신앙학교 : 자레브로드

여름 휴일 동안 자레브브로드와 근처 마을의 아이들을 초대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며, 놀고 기도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겼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선한 삶을 위한 하느님의 십계명 안젤라 수녀님과 나다아 수녀님과 함께하는 첫번째 그룹 올해 첫 번째 그룹은 25명의 아이들과 5명의 청소년 애니메이터로 구성되었습니다. 게임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 돕고 지지해주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자레브로드의 넓은 정원! 함께 모여…

공동체의 날 : Bulgaria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불가리아의 자레브브로드(Zarevbrod)와 세키로보(Sekirovo) 두 공동체의 수녀들이 툿찡 프리오랏의 메흐틸트 호멜( Mechthild Hommel) 부원장 수녀님의 동행으로 공동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왼쪽부터: 정 마리 이냐시오 수녀님, 메흐틸트 호멜 수녀님, 강 아브라함 수녀님, 세키로보 성당의 네댈코 신부님(Fr. Nedyalko), 엘리자베스 부스바흐(Elisabeth Busbach) 수녀님, 조 루드빅 수녀님, 박 안젤라 수녀님 만남의 시간 지난 몇 년을 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며 앞으로의…

교황님의 2023년 7월 기도지향 : “성체성사의 삶을 위하여”

교황님의 기도 네트워크를 통해 온교회에 전달된 7월의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는 성체성사의 거행을 삶의 중심으로 삼으라는 교황의 호소를 담고 있다. https://youtu.be/hqDHxmbBkwc 교황은 이런 말로 영상 메시지를 마무리한다. “가톨릭 신자들이, 인간관계를 깊이 변화시키고 하느님과 모든 형제자매와의 만남을 열어주는 성체성사의 거행을 삶의 중심으로 삼도록 기도합시다.”

Orientation : 툿찡 프리오랏의 새원장 Sr. Rachel Fellerfor

지난 2월에 툿찡 프리오랏의 원장으로 취임한 레이첼 펠러 수녀가 총원 참사로 부터 오리엔테이션을 받기 위해 7월 3일~ 5일까지의 일정으로 로마에 왔습니다. 이 시간은 우리가 서로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고, 서로 간의 협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레이첼 원장 수녀와 툿찡 프리오랏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Demarest / USA 공식방문

6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방문 후에 마오로 총장님은  서울 프리오랏 소속 데마레스트 공동체 방문을 이어갔습니다. 성 요셉 성당 앞에서 공동체와 함께 워크샵 중에 Visit of St. Paul’s Abbey in Newton, here with Abbot Joel Macul, OSB뉴턴의 성 폴 수도원 방문,  Abbot Joel Macul, OSB와 함께

안녕히 가세요, 베아타 수녀님!

아퀴나타 수녀님과의 이별 후 얼마되지 않아CASA 공동체는 약속된 2년 간의 시간을 함께 한 베아타 수녀님과 또 한번의 작별 인사를 해야 했습니다. 사려깊음과 공감능력으로  내제된 재능을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준비가 된 수녀님은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선물같은 존재였습니다.  우리는 수녀님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이로비 프리오랏으로 돌아가야 함을 잘 알기에 공동체의 감사한 마음과 아쉬움을 전합니다.  수녀님의 눈에서…

‘툿찡’에서 이어진 IWE

5월 26일, 국제 만남의 주간 참가자들은 로마에서 틋찡으로 출발하여 우리 수녀회가 시작된 쌍트 오티리엔과 모원을 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원 공동체는 참가 수녀님들을 따뜻하게 맞이 하였습니다. 개인 소개와 모원을 소개받은 후, 5월 27일 토요일에는 은퇴한 선교 수녀님들을 위한 하우스 쌍트 베네딕트를 방문하였습니다. 몇 해 만에 다시 만나 서로 안부를 물으며 인사 나누는 시간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