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2023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이스라엘 임금님, 높은 곳에 호산나! 온 교회와 함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지주일을 시작으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수난과 고통과 부활을 기억합니다. 부활의 신비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한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신 것을 압니다.우리가 어둠과 죽음을 경험할 때에도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어머니 마리아처럼 우리는 고통과 죽음을 통해 예수님과 함께 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부활에도 우리는 그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예수와 성모의 작별 에수 모친과 작별할 때 거룩한 성주간 시작할 때에 마리아는 한없이 괴로워서 슬피 아들에게 물었다. 사랑하는 아들 예수여, 성 일요일에 너는 어떻게 되나, 일요일에는 임금이라 해서 옷과 빨마를 흔듭니다. 사랑하는 아들 예수여, 성 월요일에 너는 어떻게 되나,월요일에는 장례를 위해 행유를 발라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예수여, 성 화요일에 너는 어떻게 되나,화요일에는 예언자가 되어 제자의 배반을 예언해요. 사랑하는 아들 예수여, 성 수요일에 너는 어떻게 되나,수요일에는 미천한 자 되어 삼십 은전에 팔립니다. 사랑하는 아들 예수여, 성 목요일에 너는 어떻게 되나,목요일에는 만찬 식탁에 희생의 어린양이 됩니다. 사랑하는 아들 예수여, 성 금요일에 너는 어떻게 되나,어머니여 사랑하는 어머니, 이 날 일은 말 못해요. 사랑하는 아들 예수여, 성 토요일에 너는 어떻게 되나,토요일에는 밀알이 되어 땅속에서 새로 납니다. 어머니여 기뻐하세요. 일요일에 저는 다시 살아나 승리의 십자가 깃발을 든 빛나는 저를 볼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이 나뭇가지에 강복하시고거룩하게 하시어,그리스도를 임금으로 받들어 모시고 환호하는 저희가,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하소서. 아멘 Post navigationPreviousPrevious post:환영합니다! 2023 국제유기서원자 프로그램(IJP)NextNext post:Sr. Marita Haarmann, OSBRelated PostsSr. Joel Lee welcomed to Casa Community21/11/2024환영합니다! “CASA 공동체의 새로운 가족” 박 도밍가 수녀님02/1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