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2023 오늘 저녁 만찬 미사로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파스카 성삼일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이 만찬에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주님은 그것이 그의 제자들과의 마지막 식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그는 고통의 수난으로 죽음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깊은 사랑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빵을 들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그리고 포도주 잔을 들고 “이것은 너를 위해 흘리는 내 피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찬 미사는 성체가 수난감실로 옮겨지면서 끝이 나고 주님 수난의 날이 시작됩니다. 이어 제단이 벗겨지고 빈 감실의 문이 열려있게 됩니다. Maoro 총장님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지키신 유월절 만찬을 기념하여, 일곱 가지 촛대(menorah)를 밝혔습니다. 유기서원 수녀들은 이 특별한 밤의 의미를 잘문하였고, Maoro 께서는 답을 합니다. 거룩한 시간, 요한 복음의 고별 기도를 들고, 밤기도로 이 날을 마감하였습니다. 밤시간,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머물도록 초대 받았습니다.세상 모든 이들 안에서 고통받으시고 계시는 예수님과 함께…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여기 나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깨어 기도하여라. 깨어 기도하여라! Post navigationPreviousPrevious post:4월 기도지향 “평화와 비폭력의 문화를 널리 퍼뜨립시다”NextNext post:Sr. Winfrieda (Milagros) Bugayong, OSBRelated PostsSr. Joel Lee welcomed to Casa Community21/11/2024환영합니다! “CASA 공동체의 새로운 가족” 박 도밍가 수녀님02/1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