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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부터 약 1년간, 4명의 유기서원 수녀들이 국제유기서원자 프로그램을 위해 로마 Casa 공동체에 머물렀습니다.
(토레스 노바스 프리오랏에서 온 Sr. Alda Valentina Menezes / Angola, 윈툭 프리오랏에서 온 Sr. Mary Celestine Ngesheya , 은단다 프리오랏에서 온 Sr. Hildegard Shayo 그리고 서울 프리오랏에서 온 Sr. Rosaria Choi)
우리는 깊이 있는 나눔과 배움, 함께 기도하며 일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로마와 여러 곳의 성지를 순례하며 만난 성인들 : 성베네딕트와 스콜라스티카, 베드로와 바오로, 성녀 세실리아 등 많은 성인들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걷고, 그들이 숨쉬었던 공기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르지만… 하나입니다.
우리가 하나라는 의미는
참으로 서로 이해한다는 뜻이며,
천천히 말하고 주의 깊게 듣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때는
물어 보고
인내하는 것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