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2023 팬데믹으로 인해 3년 이상 중단되었던 국제 만남의 주간을 다시 개최할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4월 20일, 참가자 25명 모두가 무사히 도착한 후,국제 만남의 주간(International Weeks of Encounter)이 아침 미사 입당 행렬로 시작되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참가 수녀님들은 유기서원 수녀들을 따라 입장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든 수도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며 제단에 국기들을 봉헌하였습니다. 오전 식사를 마친 후, 부총장 Sr. Lumen Gloria Dungca 께서 시작 전례를 주관하였습니다. 우리는 침묵 중에 성당에서 강당으로 행렬하였고, 우리 모두는 ‘거룩한 땅’ 에 들어가기 위해신발을 벗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고통과 희생을 견디며 목숨을 바친 우리 수도회의 초장기 선배 수녀님들을 영상을 통해 기억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각 수녀님들은 중심을 향한 길에 발자국을 놓습니다. 우리가 성인들의 삶이 깃든 거룩한 땅, 로마, 이 도시를 순레하는 순례자임을M. Maoro는 개회 연설을 통해 상기시켜주었습니다.우리는 보편 교회의 중심에 있는 우리는 시노달리티 길을 함께 하는 여정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포르투갈어와 한국어 번역을 통해 모든 수녀님들이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휴식 후, 그룹은 언어별로 나누어 오리엔테이션을 하였습니다.‘한국어 그룹’ Portuguese group English group 1 English group 2 저녁 휴게, 총원 공동체는 노래로 환영하였습니다. IWE 참가 수녀님은 Casa 공동체에 서 서로 소개해 주었습니다. 처음 만난 날이어서 서로를 소개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언어의 장벽을 마음의 언어로 즐겁게 극복해 나갔습니다.^^ English group 1 with M. Maoro English group 2 with M. Maoro Portuguese group with M. Maoro Korean group with M. Maoro Generalate 및 참가자들과 통역하는 수녀님들 Post navigationPreviousPrevious post:“안녕히 가세요” 테오필리아 수녀님 송별NextNext post:the Good Samaritan Education Community 총원 방문Related PostsSr. Lumen Gloria Dungca elected as Prioress of Manila20/11/2024Final Profession in Norfolk10/11/2024